쿠웨이트 "3년 치 산유량 맞먹는 유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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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위권 산유국인 쿠웨이트가 3년 치 원유 생산량에 맞먹는 유전을 발견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쿠웨이트석유공사는 파일라카섬 동쪽 알누키타 해상유전에서 96㎢로 추정되는 매장지대를 발견해 셰이크 마슈알 알아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군주에게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석유 매장량 6위, 생산량 10위권인 쿠웨이트는 현재 하루 평균 248만 배럴인 원유 생산량을 2035년까지 400만 배럴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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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위권 산유국인 쿠웨이트가 3년 치 원유 생산량에 맞먹는 유전을 발견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쿠웨이트석유공사는 파일라카섬 동쪽 알누키타 해상유전에서 96㎢로 추정되는 매장지대를 발견해 셰이크 마슈알 알아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군주에게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사는 경질유 21억 배럴, 천연가스 5조1천억 표준입방피트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를 석유로 환산하면 32억 배럴에 달합니다.
쿠웨이트는 가능한 빨리 실제 생산을 시작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석유 매장량 6위, 생산량 10위권인 쿠웨이트는 현재 하루 평균 248만 배럴인 원유 생산량을 2035년까지 400만 배럴로 늘릴 계획입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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