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4]무적함대' 스페인 vs '종주국' 잉글랜드' 끝장 승부...결승 선발 명단 발표

금윤호 기자 2024. 7. 1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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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스페인과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끝장 승부를 펼친다.

스페인과 잉글랜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스페인은 1964년과 2008년, 2012년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잉글랜드는 아직 유로 대회 우승 경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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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무적함대' 스페인과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끝장 승부를 펼친다.

스페인과 잉글랜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대회 내내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결승에 오른 스페인은 알바로 모라타를 필두로 라민 야말, 다니엘 올모, 니콜라스 윌리암스, 파비안 루이스, 로드리고 에르난데스, 마크 쿠쿠렐라, 에므리크 라포르트, 로뱅 르 노르망, 다니 카르바할, 골키퍼 우나이 시몬이 선발 출격한다.

반면 스페인과 달리 조별리그에 이어 토너먼트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던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과 필 포든, 부카요 사카, 주드 벨링엄, 코비 마이누, 데클란 라이스, 루크 쇼, 마크 게히, 존 스톤스, 카일 워커,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베스트11에 올랐다.

한편 스페인은 1964년과 2008년, 2012년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잉글랜드는 아직 유로 대회 우승 경험은 없다. 다만 잉글랜드는 직전 대회에서도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유럽축구연맹(UEF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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