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총격범은 '괴물'‥다시 여명이 됐으니 단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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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중 피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총격범을 '괴물'이라고 지칭하며 미국인들의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오늘 자신의 이름으로 낸 성명에서 "한 괴물이 내 남편을 인간이 아닌 정치 기계로 보고 그의 열정을 앗아가려고 했다"며 "정치적 수싸움이나 서로 다른 의견들보다 사랑이 더 우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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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중 피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총격범을 '괴물'이라고 지칭하며 미국인들의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오늘 자신의 이름으로 낸 성명에서 "한 괴물이 내 남편을 인간이 아닌 정치 기계로 보고 그의 열정을 앗아가려고 했다"며 "정치적 수싸움이나 서로 다른 의견들보다 사랑이 더 우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또 염려해준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면서, "다시 여명이 왔으니 단결하자"고 적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706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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