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부터 댄스 팝까지...막 오른 '서머송 대전'
[앵커]
올해도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시원한 여름 노래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청량한 댄스 팝부터 힙합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경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이돌 그룹들이 무더위를 날릴 여름 노래로 대거 컴백했습니다.
치열하게 펼쳐질 '서머송 대전'의 시작을 알린 건 신인 그룹들이었습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돌풍을 일으켰던 투어스.
지난달 미니 2집 '서머 비트'를 발표했습니다.
'청량감 끝판왕'이란 별명에 걸맞게 푸른색 가득한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경쾌한 댄스 팝 장르의 신곡 '포에버(Forever)'를 발표했습니다.
YG 소속 그룹답게 곡 전반에 힙합 무드를 녹여내면서도,
그간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실력파 그룹 키스오브라이프도 여름 노래로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그루브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스티키(Sticky)'.
밝은 에너지를 가득 담은 뮤직비디오로 올해 '서머퀸' 타이틀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룹 (여자)아이들은 리드미컬한 베이스, 유쾌한 가사가 돋보이는 '클락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체 프로듀싱 아이돌'답게 리더 소연이 곡의 작사와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그룹 '씨스타' 멤버이자 솔로로 활동 중인 가수 효린도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다음 달 디지털 싱글 '웨잇(Wait)'으로 '원조 서머퀸'의 귀환을 알릴 계획입니다.
YTN 이경국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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