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21세 알카라스, 윔블던 타이틀 방어! 벌써 메이저대회 4회 우승!

이형주 기자 2024. 7. 1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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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다시 한 번 정상에 섰다.

알카라스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3-0(6-2, 6-2, 7-6<7-4>)으로 꺾었다.

역대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조코비치와 이를 뛰어넘을만하다고 평가받는 알카라스의 대결은 큰 관심을 모았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한 것에 이어 이번 대회도 제패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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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카를로스 알카라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다시 한 번 정상에 섰다.

알카라스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3-0(6-2, 6-2, 7-6<7-4>)으로 꺾었다.

역대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조코비치와 이를 뛰어넘을만하다고 평가받는 알카라스의 대결은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알카라스가 현 몸상태에서는 명백히 우위에 있음을 알려줬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한 것에 이어 이번 대회도 제패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여기에 21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벌써 테니스 메이저 대회만 4회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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