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더 많은 트로피 차지할 것" 맨유, 5+1년 계약으로 공격수 지르크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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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보강에 성공했다.
맨유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볼로냐 FC 1909서 공격수 요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인 지르크지는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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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보강에 성공했다.
맨유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볼로냐 FC 1909서 공격수 요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인 지르크지는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라고 전했다.
2023/24 시즌 세리에 A U-23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지르크지는 직전 시즌 볼로냐의 최다 득점자였다. 팀이 돌풍을 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지르크지는 그 전에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 적 있고 이미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르크지는 맨유 합류 직후 "에릭 텐 하흐 감독님 또 구단 주요 인물들과 논의를 한 결과, 이곳의 미래가 얼마나 흥미진진할지 알게 됐다. 맨유의 성공을 위해 내 역할을 다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나는 항상 승리에 모든 것을 바쳐온 선수다. 나는 이번 도전을 위해 준비가 되었고, 커리어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 더 많은 트로피를 차지할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상징적인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국가대표팀에 있었던 후 이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올 것이지만, 이후 곧바로 영향력을 발휘할 준비를 마치고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맨유 댄 애시워스 단장은 "이미 강력하기는 하지만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해 포워드를 확보하는 것이 이번 여름의 주요 목표였다. 이적 기간 초반에 지르크지 수준의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지르크지는 맨유에 영향력을 미칠 준비가 된 뛰어난 재능입니다. 그는 능력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선수로 성장하려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지르크지는 앞으로 흥미로운 시즌을 만들 것이며 우리 스쿼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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