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청중단 웃기고 울리고 다했다... 감동 가득 '사랑을 영원히'('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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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가 가수 활동 당시 '가왕' 나훈아보다 높은 출연료를 받았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박영규는 "'복면가왕'에서 몇 번 섭외가 왔었는데 그땐 연기를 위해 거절했었다. 그러다 오늘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가 지금 이 나이가 아니면 그 감정을 만들기 힘들 것 같아서 꼭 부르고 싶었다"면서 '복면가왕' 출연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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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영규가 가수 활동 당시 ‘가왕’ 나훈아보다 높은 출연료를 받았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박영규는 또 감동의 특별무대로 청중단을 울렸다.
14일 MBC ‘복면가왕’에선 화분 대 한도초과의 2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화분으로 가면을 벗은 한도초과는 배우 박영규였다.
박영규는 폭 넓은 연기력으로 장장 40년간 사랑 받은 명품 배우다. 이날 박영규는 “‘복면가왕’에서 몇 번 섭외가 왔었는데 그땐 연기를 위해 거절했었다. 그러다 오늘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가 지금 이 나이가 아니면 그 감정을 만들기 힘들 것 같아서 꼭 부르고 싶었다”면서 ‘복면가왕’ 출연 비화를 전했다.
가수 출신으로 ‘카멜레온’이란 히트곡을 남겼던 그는 “난 내 노래가 그렇게 히트를 칠지 몰랐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당시 나훈아와 3년 정도 같이 공연을 했는데 그땐 내가 돈을 더 많이 받았다”며 “나훈아 때문에 온 손님들과 박영규 때문에 온 손님들, 매출을 보니까 똑같이 5대 5였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규는 또 “3라운드 노래를 준비했나?”라는 질문에 “준비를 하긴 했다. 한 번 하면 안 되나?”라고 말하곤 특별 무대로 패티김의 ‘사랑을 영원히’를 노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오늘 이 순간만큼은 내 인생에서 다시 이런 시간이 없을 정도로 따뜻한 응원과 마음을 전해 받았다.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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