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도 김호중 뺑소니"…사라진 운전자 검거(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고가교에서 음주 의심 신고를 받은 차량 1대가 떨어지는 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떠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차량은 사고가 나기 전 한 오토바이 운전자와 시비가 붙었고,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들어왔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A 씨는 미추홀경찰서로 인계됐으며, 오토바이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해 정확한 죄명은 조사 후 적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면허 취소 수치 상태로 사고지점 인근서 발견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의 한 고가교에서 음주 의심 신고를 받은 차량 1대가 떨어지는 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떠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쯤 인천시 동구 송림고가교 인근 사고지점으로부터 350m 떨어진 곳에서 운전자 A 씨(49·남)를 검거했다.
앞서 이날 오후 9시 24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고가교에서 "차가 도랑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때 차량은 3m 밑으로 떨어져 파손이 심한 상태였고, 운전자는 사라진 상태였다.
관할 서인 중부경찰서는 해당 차량이 고가교에서 떨어지기 전 음주운전 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운전자 동선을 추적해 최초 신고 접수 1시간 30분여 만에 A 씨를 검거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차량은 사고가 나기 전 한 오토바이 운전자와 시비가 붙었고,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들어왔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A 씨는 미추홀경찰서로 인계됐으며, 오토바이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해 정확한 죄명은 조사 후 적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