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림프종혈액암·심장판막증 앓아…70세 前 은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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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진성(64)이 애초 예고했던 70세 전 은퇴 언급을 정정했다.
진성은 1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은퇴 이야기를 했을 때는 몸이 아팠을 때였다"고 밝혔다.
그는 "림프종혈액암이 왔고 심장판막증이 왔다. 두 병이 굉장히 힘든 병이었다. 그래서 70세 전에 은퇴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또한 성형외과에 견적을 보러 갔다가 3000만원 비용이 나왔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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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트로트 가수 진성(64)이 애초 예고했던 70세 전 은퇴 언급을 정정했다.
진성은 1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은퇴 이야기를 했을 때는 몸이 아팠을 때였다"고 밝혔다.
오랜 무명 시절을 겪은 진성은 유명해지자 암이 찾아 왔다고 했다. 그는 "림프종혈액암이 왔고 심장판막증이 왔다. 두 병이 굉장히 힘든 병이었다. 그래서 70세 전에 은퇴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건강해진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진성은 "인간이 간사하다. 5~6년 지나고 나니까 3~4년 네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또한 성형외과에 견적을 보러 갔다가 3000만원 비용이 나왔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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