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이스라엘군, 인도주의 구역 공습‥강력 규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 구역을 공습하자, 유엔이 사무총장 명의로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공습 지역은 난민을 보호하기 위해 설정한 인도주의 구역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민간인 사망이 다수 나온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 구역을 공습하자, 유엔이 사무총장 명의로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공습 지역은 난민을 보호하기 위해 설정한 인도주의 구역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민간인 사망이 다수 나온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공습은 가자지구 어디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며 즉각적인 인도적 휴전과 인질 석방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도시 서쪽 해안인 알마와시 등에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했고, 피란민이 대피한 인도주의 구역에 폭탄이 떨어져 90여 명이 숨지고 3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705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성조기 앞 투사' 트럼프‥바이든은 책임론 수렁
- 야당, 임성근·이종섭 고발‥국회 서류 내팽개친 대통령실도 고발
- '4살 아이 의식불명' 태권도장 관장 구속‥"예전에도 학대 행동"
- [단독] 선내 괴롭힘 가해자‥선장 진급 후 같은 배로 복귀
- "멧돼지로 착각"‥엽사가 쏜 총에 밭일하던 주민 숨져
- [스트레이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비밀
- '쓴소리 가세' 이동국‥"법적 대응? 이건 아냐"
- [스포츠 영상] '수아레스 최고령 득점' 우루과이, 캐나다 꺾고 코파 3위
- '제1회 조수미 콩쿠르' 프랑스 고성에 퍼진 선율
- "휴대폰 뺏기고 예배 강요 당해도 말 못해"‥학생인권조례 폐지의 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