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딸 낳아야겠다"…안영미, 부러움 속 둘째 언급 [슈돌]
강다윤 기자 2024. 7. 14. 23:3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둘째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민환과 '째둥이' 삼 남매의 일상을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의 딸은 아빠의 품에 안기더니 "아빠 코피 괜찮았어요?"라며 물었다. 앞서 최민환이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흘렸기 때문.
최민환이 "응, 괜찮았어요"라고 말했지만 딸은 "그런데 코가 빨간데요"라며 얼굴을 살피는 등 걱정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딸은 최민환에게 뽀뽀를 하며 애교 가득한 응원을 건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영미는 "나도 얼른 딸 낳아야겠다. 안 되겠다"며 둘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환은 "딸이 애교가 많다"며 뿌듯하게 웃었다.
그러자 제이슨은 "딸을 낳으면 가슴춤 못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나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애 보란 듯이"라며 개구진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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