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한선화 "배우 전향 후 외로움, '술도녀'로 내 연기 알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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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선화가 아이돌에서 배우 전향 후 고충에 대해 털어놓았다.
한선화는 지난 2009년 아이돌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 2013년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한선화는 배우 전향 이후 고충에 대해 "처음부터 연기를 시작했던 게 아니다 보니 그 속에 외로움도 있고 걱정도 많고 불안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선화를 배우로서 대중에게 강렬하게 각인 시킨 작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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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한선화가 아이돌에서 배우 전향 후 고충에 대해 털어놓았다.
14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한선화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한선화는 지난 2009년 아이돌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 2013년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한선화는 배우 전향 이후 고충에 대해 “처음부터 연기를 시작했던 게 아니다 보니 그 속에 외로움도 있고 걱정도 많고 불안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선화는 “제가 해야 할 일을 우선적으로 했다. 저한테 기회를 주신 것조차 너무 감사해서 누가 되지 않으려면 제가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연기를 사랑하고 잘 해야지만 그걸 하나씩 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앞만 보고 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선화의 필모그래피에서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은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한선화를 배우로서 대중에게 강렬하게 각인 시킨 작품이기 때문이다. 한선화는 이에 대해 “그 작품 덕분에 한번 더 저의 연기를 알릴 수 있었던 기회였다”면서 “그 작품을 할 때 가장 많이 웃었던 것 같다. 제 인생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던 작품”이라고 애정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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