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비밀경호국 "트럼프 측 경호 강화 요청 거부한 적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경호국(SS)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경호 강화 요청을 거부당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미 비밀경호국의 공보국장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전직 대통령 측 관계자의 경호 자원 추가 요구가 거절당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경호국(SS)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경호 강화 요청을 거부당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미 비밀경호국의 공보국장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전직 대통령 측 관계자의 경호 자원 추가 요구가 거절당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절대적으로 거짓"이라며 "실제로 우리는 선거 캠페인의 진행 속도가 더 빨라짐에 따라 경호 자원과 기술, 능력을 더 증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 비밀경호국(FBI) 피츠버그 사무소의 케빈 로젝 특수요원도 기자회견에서 "FBI가 거부한 추가적인 경호 관련 요청은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는 마이클 월츠(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 등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경호 강화 요청이 거부됐다고 주장한 데 따른 해명이다.
비밀경호국이 소속된 국토안보부의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장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국토안보부와 비밀경호국이 법 집행 기관들과 함께 수사에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하다 얼굴 가린 커플, CCTV 다 찍혔다…가게 폐업"
- "트리플스타, 다른 남성과 잠자리 요구했다" 전처 주장 논란
- "이혼 김민재, 재산분할만 최소 80억…양육비 월 1000만원 넘을 듯"
- "제시, 남자 때문에 한 방에 훅간다"…4년 전 사주풀이 재조명
- "5초만 만져보자는데, 싫다잖아 XX"…KTX 여승무원에 폭언 쏟은 노인
- "예약한 기억 없다"…고깃집 40인분 '노쇼' 군청, 녹취록에도 '발뺌'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
- BTS 진 "축의금, 그냥 아는 사이엔 5만원…친한 친구여도 30만원은 많다"
- "3주 일한 샐러드 가게 40대 알바생…'1분 거리' 같은 업종 차렸다" 분통
- 얼굴 가리고 무인점포 턴 여자들…"1년째 못 잡아, 폐업 준비"[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