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영·이다은, 안방서 열린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 여자 2인조전 동메달

김선영 2024. 7. 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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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영(단국대)과 이다은(대곡고)이 안방에서 열리는 2024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2인조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강예영과 이다은은 14일 인천 피에스타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미국의 케이틀린 애비게니아-오브라이언트 애널리스 조에 라운드 점수 0-2로 졌다.

아시아 16개, 아프리카 2개, 유럽 14개, 미주 지역 7개 등 전 세계 39개 나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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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과 강예영
강예영(단국대)과 이다은(대곡고)이 안방에서 열리는 2024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2인조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강예영과 이다은은 14일 인천 피에스타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미국의 케이틀린 애비게니아-오브라이언트 애널리스 조에 라운드 점수 0-2로 졌다.

첫 라운드를 201-212로 진 강예영-이다은 조는 다음 라운드에서도 180-194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강예영과 이다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는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지난 10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21세 이하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개인전·2인조전·단체전과 혼성단체전이 진행된다.

아시아 16개, 아프리카 2개, 유럽 14개, 미주 지역 7개 등 전 세계 39개 나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앞서 배정훈(수원유스클럽)이 남자 개인전에 출전, 동메달을 수확했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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