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동건, 휑한 정수리에 얇아진 모발까지…결국 두피문신 시술

김현희 기자 2024. 7. 1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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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의 휑한 정수리에 탈모 상담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이동건이 병원에 가 탈모 상담을 받았다.

이동건은 검사 결과 탈모 발생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는 이동건의 경우 모발이식보다는 두피문신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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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이동건의 휑한 정수리에 탈모 상담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이동건이 병원에 가 탈모 상담을 받았다. 

이날 이동건은 가르마 주변으로 휑한 머리 상태를 공개했다. 

그는 병원에서 "20대 중후반부터 지적을 받았다. 정수리가 비어 보인다고"라고 밝혔다. 

이동건은 검사 결과 탈모 발생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형 탈모증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 14개 가운데 11가 검출됐다. 

정수리는 뒷머리에 비해 머리카락 밀도가 떨어지고 기계도 인식하지 못하는 얇은 모발이 보였다. 

이동건은 모발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의사는 이동건의 경우 모발이식보다는 두피문신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두피문신 시술을 받았다. 그의 달라진 모습은 다음주에 공개된다고 예고돼 궁금증을 더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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