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맘 최지우, 드레스 탓 4살 딸과 말다툼 “‘야’라고 하지마”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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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4살 딸과 말다툼을 벌인 일화를 고백했다.
최민환은 "아이들이 드레스를 너무 좋아한다. 제 눈에는 다 비슷비슷한데 애들이 어딜 가든 저런 걸 골라서 안 사줄 수가 없다"며 쌍둥이 딸의 드레스 욕심을 폭로했다.
4살 딸 루아를 둔 최지우는 "똑같은 드레스는 하나도 없다. 디테일이 전부 다르다"며 "저희 딸도 한창 드레스에 빠져 있는데 창피함은 제 몫이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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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최지우가 4살 딸과 말다툼을 벌인 일화를 고백했다.
7월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사랑해 행복해 함께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민환과 삼남매(재율-아율-아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은 삼남매와 함께 부모님이 계신 옥천을 찾았다. 장터를 구경하던 아율과 아린은 핑크색 드레스가 가득한 옷가게를 홀린 듯이 들어가 미소를 유발했다.
최민환은 "아이들이 드레스를 너무 좋아한다. 제 눈에는 다 비슷비슷한데 애들이 어딜 가든 저런 걸 골라서 안 사줄 수가 없다"며 쌍둥이 딸의 드레스 욕심을 폭로했다.
4살 딸 루아를 둔 최지우는 "똑같은 드레스는 하나도 없다. 디테일이 전부 다르다"며 "저희 딸도 한창 드레스에 빠져 있는데 창피함은 제 몫이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옷 때문에 딸과 말다툼까지 벌인다는 최지우는 "제가 '야'라고 했더니 '엄마 나한테 야라고 하지마'라고 하더라. 저와 딸을 보면서 친정엄마는 둘이 잘 논다고 한숨을 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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