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처리 최종 마감날, 서울대병원 교수들 기자회견

지윤수 gee@mbc.co.kr 2024. 7. 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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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가 최종 마감되는 내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복지장관께 드리는 의견'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엽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내일 오전 서울의대에서 '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바란다면 시한을 정해 압박하는 대신 바른 정책을 세우고 투명한 정책 결정을 해야한다'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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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가 최종 마감되는 내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복지장관께 드리는 의견'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엽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내일 오전 서울의대에서 '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바란다면 시한을 정해 압박하는 대신 바른 정책을 세우고 투명한 정책 결정을 해야한다'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가 전공의 사직 처리 기한을 내일로 정하면서, 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들은 전공의들에게 내일 낮 12시까지 복귀 또는 사직 의사를 밝히라고 통보했습니다.

병원들은 결원 규모를 토대로 오는 17일 복지부에 하반기 신규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705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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