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장모님 예쁨받는 사위, 도시락 폭풍 흡입(여행갈래)

서유나 2024. 7. 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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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장모님의 사랑 가득 담긴 도시락을 의욕있게 먹방했다.

이날 이효리는 녹음실에서 기타를 치며 본업을 하는 이상순을 "저런 모습 진짜 오랜만에 본다"며 낯설어했다.

이상순이 이효리 모녀 듀엣곡을 편곡하고, 반주도 맡아주기로 했다고.

이에 "그림 좀 보여줘야지"라고 너스레 떠는 이상순에 웃은 이효리는 "오빠랑 엄마랑 곡 만드는 건 상상도 안 했던 일이다. 너무 소중한 곡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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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장모님의 사랑 가득 담긴 도시락을 의욕있게 먹방했다.

7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8회에서는 여행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간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녹음실에서 기타를 치며 본업을 하는 이상순을 "저런 모습 진짜 오랜만에 본다"며 낯설어했다. 이상순이 이효리 모녀 듀엣곡을 편곡하고, 반주도 맡아주기로 했다고.

이효리는 녹음을 마치고 나온 이상순을 "많이 끊어가더라"고 놀렸다. 이에 "그림 좀 보여줘야지"라고 너스레 떠는 이상순에 웃은 이효리는 "오빠랑 엄마랑 곡 만드는 건 상상도 안 했던 일이다. 너무 소중한 곡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녹음실엔 엄마가 두손 무겁게 등장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먹으라고 도시락을 싸온 것. 유부초밥에 과일, 약밥, 된장국, 달걀, 오미자까지. 엄마는 "먹어 좀 사위도. 사위 먹으라고 싸온 거지"라며 이상순을 챙겼고, 이상순은 "많이 먹고 있다. 내가 다 먹을 거야"라고 의욕있게 먹방에 돌입했다.

이상순은 "달걀이 왜 이렇게 맛있냐"면서 삶은 달걀조차도 맛있게 먹곤, 도라지청도 챙겨왔다는 장모님에 "빨리 주세요 장모님"이라고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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