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양돈 농가에 야생 멧돼지 기피제 배포
김도훈 2024. 7. 14. 22:09
[KBS 대구]경상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양돈 농가에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지원합니다.
경북도는 열병 발생 지역과 인근 12개 시군 350여 농가에 야생 멧돼지 기피제 2천2백여 포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들어 영천과 안동, 예천 등 도내 4개 시군의 양돈 농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야생 멧돼지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건너편 지붕에서 저격…총격범은 20살 공화당원
- “총격이다 엎드려”…‘충격과 공포’의 순간
- “오른쪽 귀 관통,고개 돌려 살았다”…바이든 “정치폭력”
- 정체전선 북상…모레부터 중부지방에도 장맛비 계속
- ‘지구 절반 관할’ 미 인태사령관…“필요시 한국 핵잠수함 추진”
- “경비아저씨를 돌려주세요”…무더기 교체에 입주민 나섰다
- “정부 믿고 사전청약했는데…” 잇따르는 사업취소에 ‘분통’ 대책없나
- 무늬만 대피소?…산사태 위험 지역 점검해보니
- ‘5살 학대 혐의’ 태권도 관장 구속…사건사고 잇따라
- 2살 미만 아기 부모 ‘주 1일 재택근무’…제주도청의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