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양돈 농가에 야생 멧돼지 기피제 배포

김도훈 2024. 7. 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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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상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양돈 농가에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지원합니다.

경북도는 열병 발생 지역과 인근 12개 시군 350여 농가에 야생 멧돼지 기피제 2천2백여 포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들어 영천과 안동, 예천 등 도내 4개 시군의 양돈 농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야생 멧돼지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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