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ㆍNTXㆍ위클리ㆍ정미조ㆍ드림캐쳐ㆍFT아일랜드ㆍ박정현ㆍ엔하이픈 [이번주 뭐 들었니?]
[티브이데일리 가요팀] 7월 둘째주(7월 8일 ~ 7월 14일)에는 그룹 (여자)아이들과 엔티엑스(NTX), 위클리, 드림캐쳐, 엔하이픈이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밴드 에프티아일랜드(FT ISLAND)와 가수 정미조, 박정현도 신보를 발매했다.
◆ (여자)아이들 - '아이 스웨이'(I SWAY) (발매일 7월 8일)
(여자)아이들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이 스웨이'에는 타이틀곡 클락션(Klaxon)을 포함해 총 4곡이 담겼다. 여름, 계절의 순간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시원하게 터지는 스트링,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브 넘치는 베이스,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재치 있게 가사에 풀어냈다. 리더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김지하 - 여름이 아니라도 들을법한 분위기의 곡들.
김한길 -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
김종은 - 여름 시즌을 제대로 저격한 멜로디.
◆ 엔티엑스 - '홀드 엑스'(Hold X) (발매일 7월 9일)
엔티엑스의 새 미니앨범 '홀드 엑스'에는 타이틀곡 '프라블매틱'(PROBLEMATIC)을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엔티엑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힙합 댄스 곡으로 멤버들은 반항적이고도 에너제틱한 매력을 가사에 담아냈다.
김지하 - 더위를 날릴법한 시원한 타이틀곡. 발라드, 시티팝 등 장르 소화력도 수준급.
김한길 - 귓가를 사로잡는 유니크한 사운드.
김종은 - 아직 조명받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로 높은 퀄리티.
◆ 위클리 - '블리스'(Bliss) (발매일 7월 9일)
위클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리스'에는 타이틀곡 '라이츠 온'(LIGHTS ON)을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청춘이기에 아름답고 빛나는 위클리의 더없이 행복한 순간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여름의 열정과 시원한 에너지를 위클리만의 맑고 건강한 매력으로 풀어낸 트랙으로, 그루비한 리듬감, 밝고 다이내믹한 편곡이 강렬한 댄스곡이다.
김지하 - 멤버들의 보컬 합이 매력적. 여름에 찰떡인 곡들.
김한길 - 무더위 날리는 청량한 멜로디와 음색.
김종은 - 메인보다 맛난 수록곡들, 기대되는 후속곡 활동.
◆ 정미조 - '75' (발매일 7월 10일)
정미조의 새 정규앨범 '75'에는 타이틀곡 '통영'을 포함해 총 12곡이 담겼다. 지난 2016년 대중음악계에 복귀한 이후 네 번째 정규 앨범이다. 새 앨범 제목 75'는 정미조의 나이를 가리키는 말로 '어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12곡 중 7곡이 듀엣곡으로 손태진, 유채훈, 김민석(멜로망스), 존박, 이효리, 하림, 강승원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통영'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남쪽 도시의 낭만적 로맨스를 그린 곡이다.
김지하 - 정말 매력적인 음색. 후배들과의 합도 참 매력적.
김한길 - 기품이 느껴지는 섬세한 목소리.
김종은 -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 신-구의 완벽한 조화.
◆ 드림캐쳐 - '버추어스'(VirtuouS) (발매일 7월 10일)
드림캐쳐의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에는 타이틀곡 '저스티스'(JUSTICE)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꺾이지 않는 평행 세계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한 강렬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김지하 - 드림캐처란 장르가 확고해지는 느낌. 더 탄탄해진 보컬이 인상적.
김한길 - 몰입도 높은 강렬한 록 사운드.
김종은 - 확실한 드림캐쳐만의 색깔, 익숙히지만 늘 새롭네.
◆ FT아일랜드 - '시리어스'(Serious) (발매일 7월 10일)
FT아일랜드의 정규 7집 '시리어스'에는 타이틀곡 '번 잇'(BURN IT)과 '시리어스'를 포함해 총 10곡이 담겼다. 신보는 FT아일랜드를 둘러싼 고정 관념을 깨부수는 앨범이다. 세상이 정의한 '나'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계속해서 독자적인 길을 걸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번 잇'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뛰어넘어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는 이들을 위한 노래다. 또 다른 타이틀곡 '시리어스'는 장애물을 넘어 자신만의 길로 계속해서 나아가겠다는 멤버들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곡이다.
김지하 - 이홍기의 보컬 자체가 하나의 장르처럼 여겨. 셋의 합이 더 견고해진 느낌.
김한길 - 깊은 울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김종은 - 8년 만의 정규다운 퀄리티, 더할나위 없는 팬서비스.
◆ 박정현 -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발매일 7월 11일)
박정현의 새 미니앨범 '스테이 위드 미'에는 타이틀곡 '우리 걸을까'를 포함해 총 7곡이 담겼다. 지난해 선보인 데뷔 25주년 앨범 이후 1년여 만에 내는 신보로 만남, 설렘, 떠남, 여름밤, 드라이브 등 여름을 주제로한 음악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은 희망차고 밝은 멜로디와 보이스로 알려진 샘 옥의 곡으로 만남의 설렘과 즐거움을 달달하게 표현했다.
김지하 - 여전히 영어 곡이 더 자연스러운 가수.
김한길 -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사운드와 음색.
김종은 - 기분이 좋아지는 청량한 박정현의 목소리.
◆ 엔하이픈 -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 (발매일 7월 12일)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에는 타이틀곡 '엑스오'(XO, Only If You Say Yes)를 포함해 총 10개의 트랙이 담겼다.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연인을 위하는 소년의 마음을 가사에 담아낸 팝 장르의 곡이다.
김지하 - 자꾸 다시 듣게 되는, 중독성 있는 곡들.
김한길 - 한층 다채로워진 음악적 표현력.
김종은 - 최애곡을 뽑기 어려울 정도로 매력 가득한 트랙들. 'Paranormal'은 꼭 들어보길 추천.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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