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뜨겁게 응원 받다

박소영 2024. 7. 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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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정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조혜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에게 받은 편지 인증샷을 올렸다.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처럼 '처음이라서', '상상고양이',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에서 연기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조재현이 2018년 미투 논란에 휩싸이자 조혜정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고 그 역시 활동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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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조혜정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조혜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에게 받은 편지 인증샷을 올렸다. 편지 일부를 보면 “혜정 언니는 늘 멋지고 좋은 사람이었어요. 누군가한테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라는 것. 지금까지 쭉 언니 팬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니까. 늘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진심으로”라고 적혀 있다.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처럼 ‘처음이라서’, ‘상상고양이’,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에서 연기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조재현이 2018년 미투 논란에 휩싸이자 조혜정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고 그 역시 활동을 멈췄다. 

4년이 지난 2022년 조혜정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조심스럽게 복귀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고 일상과 본업 모드를 종종 공개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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