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밤새 남해안·제주에 폭우…중부 곳곳에 소나기

최현미 2024. 7. 14. 21: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선 집중호우를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에 최대 100mm 이상, 호남과 경남에 20~60mm, 남해안은 최대 80mm가 넘겠습니다.

내일 오후엔 중부지방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 돌풍이 불거나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중부 내륙은 내일도 폭염특보가 계속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춘천과 대전이 30도까지 올라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전주가 31도, 대구 29도로 오늘보다 2~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주 중반엔 주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진행:박수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