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청주에서 잇따라 수난 구조

이자현 2024. 7. 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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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오늘 오후 2시 25분쯤 제천시 봉양읍 탁사정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9살 최모 군과 최 군을 구하려던 15살 이모 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근무하던 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대원이 15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고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습니다.

이들이 빠졌던 곳은 수심 2m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어제 밤 10시쯤에는 청주시 방서동 무심천에서 30대 여성 2명이 술에 취해 하천으로 들어갔다가 50여 분만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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