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저출생 대책 다음 달 시행…청주 제외”
진희정 2024. 7. 14. 21:46
[KBS 청주]충청북도가 올 초 예고한 저출생 대책을 다음 달부터 시행합니다.
신혼부부의 결혼 비용 대출과 출산 가정의 신용 대출에 대해, 천만 원까지 2, 3년 동안 최대 5%의 이자를 지급합니다.
또 5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은 자녀가 18살이 될 때까지 매년 100만 원씩을, 인구감소지역 임신부에겐 40만 원 상당의 태교 활동을 지원합니다.
다만, 이번 정책은 사업비 분담 협의를 이루지 못한 청주시는 제외됩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긴박했던 10여분…‘트럼프 피격’ 전후 재구성 [현장영상]
- “미국 역사에 남을 순간임을 직감”…트럼프 ‘역대급’ 사진 남긴 기자 [현장영상]
- “음식 포장 왜 이래” 상습 난동·폭행 50대 실형
- 상반기 LH 공공택지 해약 1조 원 육박…지난해 대비 43배
- ‘5살 학대 혐의’ 태권도 관장 구속…전국에 화재 잇따라
- 이래서 비싼 거였어?…웨딩플래너가 들려주는 영업비밀 [창+]
- [5시 날씨] 밤사이 남해안·제주 강한 비…중부는 소나기
- 다음주 또 폭우 온다는데…산사태 위험 지역 ‘무방비’
- 올해 여름휴가 평균 ‘3.7일’…300인 이상은 ‘5일 이상’ 대세
- [크랩] 14년 만에 컴백한 플래시게임 아바타스타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