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화금융사기 피해액↑·건수↓…‘고액화’
서윤덕 2024. 7. 14. 21:43
[KBS 전주]전북 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전북경찰청에 접수된 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은 약 6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억 원가량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발생 건수는 30여 건 줄면서 한 건당 피해액이 '고액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려면 악성 앱이 설치될 수 있는 만큼 문자메시지 등에 첨부된 인터넷 주소를 누르지 말아야 하며, 의심되는 전화는 일단 끊고, 다른 전화기로 112에 신고해야 합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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