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수해 지역서 복구작업 계속…내일까지 소나기

박지은 2024. 7. 1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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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휴일인 오늘도 대전과 충남의 수해 지역에서 복구작업이 이어졌습니다.

마을 전체가 침수됐던 대전시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에서는 구청 공무원과 군인, 자원봉사자 등 440여 명이 가재도구 정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서천과 부여, 금산, 논산 등 충남 곳곳에서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찾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까지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돼 추가적인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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