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흑채 사용”… ‘미우새’ 이동건, 빈 정수리 때문에 촬영 ‘노심초사’ 고백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7. 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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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이 10년 동안 흑채를 사용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상민과 이동건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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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이동건이 10년 동안 흑채를 사용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상민과 이동건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최근에 시술에 만족해하며 “왜 유명 인사들이 자기 관리를 하는지 알겠다. 동건이 너는 관리할 데 없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건은 “저도 관리할 곳 엄청 많아요. 저는 지금부터 관리해야 할 건 아닌데 20대부터 머리 위에서 촬영하면 정수리가 보였다. 그래서 위에서 촬영하면 제작진들이 다 노심초사했다. 저는 흑채를 사용한지 10년도 넘었어요. 어머니가 저를 방송으로 보는데 제 정수리가 신경 쓰이셨나 보다”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위에서 이동건 두피를 촬영, 그는 “네가 정수리가 못 생겼구나”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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