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동건, 남성형 탈모 가능성에 충격 "80%가 유전"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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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이 탈모 위험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이날 이동건은 이상민에게 탈모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았다.
이후 유전자 검사 결과 이동건은 탈모 남성형 탈모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이에 의사는 "남성형 탈모 80% 유전성인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유전성으로는 탈모 위험이 높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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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이 탈모 위험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건은 이상민에게 탈모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았다. 이에 이상민은 이동건의 정수리를 촬영한 뒤 “이건 거의 벌초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네가 정수리가 못 생겼다. 앞에서 보면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일주일 후 이동건은 이상민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이상민은 의사에게 “탈모 약을 먹으면 성 기능이 저하된다는 말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있긴 있다. 그런데 부작용 확률은 10% 미만이다. 흔한 부작용은 아니고 부작용이 있을 때 잠깐 끊으면 다시 돌아온다”고 했다.
이상민은 “제가 헤어 디자인에 신경을 쓰다 보니까 라인을 정리한다. 면도를 많이 하다 보니까 면도했던 곳에 머리가 안 나는 느낌이 살짝 든다. 면도를 하면 머리가 안 나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후 유전자 검사 결과 이동건은 탈모 남성형 탈모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이에 의사는 “남성형 탈모 80% 유전성인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유전성으로는 탈모 위험이 높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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