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사고치고 입틀막에 母 “건달 같아”(엄마 여행갈래)

서유나 2024. 7. 1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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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사고를 치고 당황했다.

7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8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5박 6일 여행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여행 중 엄마에게 즉석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제안한 이효리는 엄마와 뽀글머리 가발까지 맞춰 착용했다.

"지폐 투입구에 카드 넣어버렸어"라며 당황한 이효리는 엄마를 두고 수습을 위해 자리를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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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사고를 치고 당황했다.

7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8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5박 6일 여행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미공개 여행 영상이 공개됐다. 여행 중 엄마에게 즉석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제안한 이효리는 엄마와 뽀글머리 가발까지 맞춰 착용했다. 이효리는 즉석 사진은 처음이라는 엄마와 달리 익숙한 듯 기계를 조작했다.

하지만 곧 이효리는 사고를 쳤다. "지폐 투입구에 카드 넣어버렸어"라며 당황한 이효리는 엄마를 두고 수습을 위해 자리를 이탈했다. 이어 근처 가게에서 족집게를 빌려왔다. 엄마는 이런 이효리를 "저렇게 건달같다니까"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카드 구출에 성공한 이효리는 "이제 엄마한테 무라고 안 해야겠어"라고 다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엄마와 내친김에 뽀뽀까지 하며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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