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오늘만 같아라" 정정용 감독, “기세 타고 서울 꺾겠다”

한재현 2024. 7. 14.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수원FC전 패배 충격을 딛고 전북현대전 대승을 거두며 반전했다.

정정용 감독은 "지금 상황에서 8, 9기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다. 능력이 충분하다. 리스크를 빨리 극복하고 있다. 지난 수원FC전 패배를 고비를 잘 넘겼다. FC서울을 못 이겼는데 승리하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새로운 김천으로 서울전 승리를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수원FC전 패배 충격을 딛고 전북현대전 대승을 거두며 반전했다. 이제 올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FC서울을 잡으려 한다.

김천은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 홈 경기 4-0 대승을 거두며, 승점 43점으로 선두에 복귀했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한 마디로 말하자면 오늘만 같아라. 우리가 하고자 하는 공격 전개와 마무리 등 전체적으로 완벽했다. 이 부분을 가지고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도록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만족했다.

김천은 15일 7기 병장들이 전역하면서 공백이 커지는 듯 했다. 그러나 8, 9기 후임들이 잘 메워주면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정정용 감독은 “지금 상황에서 8, 9기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다. 능력이 충분하다. 리스크를 빨리 극복하고 있다. 지난 수원FC전 패배를 고비를 잘 넘겼다. FC서울을 못 이겼는데 승리하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새로운 김천으로 서울전 승리를 다짐했다.

-경기 소감은?
한 마디로 말하자면 오늘만 같아라. 우리가 하고자 하는 공격 전개와 마무리 등 전체적으로 완벽했다. 이 부분을 가지고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도록 이어갔으면 좋겠다.

-순위 욕심은 정말 없나?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중요하다. 원하는 멘탈과 공격 전환을 잘해주면, 결과는 따라온다.

-박진섭 퇴장으로 쉽게 풀렸는데?
수적 우위는 사실이다. 전반 초반부터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가지고 놀았다. 볼이 상대 진영에서 놀다 보니 파울을 얻어냈다. 상대가 내려섰을 때 끌어들여 공략하자고 했다.

-득점 루트가 다양한데, 행복한 고민이 될 것 같다.
우리는 선수들이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 득점 루트가 다양하면 고무적이고 다양하다. 행복한 고민이 맞다.

-7기 병장들이 전역해도 잘나가는 비결은?
지금 상황에서 8, 9기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다. 능력이 충분하다. 리스크를 빨리 극복하고 있다. 지난 수원FC전 패배를 고비를 잘 넘겼다. FC서울을 못 이겼는데 승리하도록 잘 준비하겠다.

-이동경 페널티 킥 키커로 이미 결정했나?
사전 훈련에 2~3명이 찬다. 동경이가 세 번째다. 골이 중요하니 자신감을 얻었으면 하고, 필드골을 넣기를 바란다.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부상을 당한 유강현 상태는?
유강현 눈 상태는 괜찮은데, 아직 지켜봐야 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