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대북 전단 대가 각오해야”…소각 사진 공개
KBS 2024. 7. 14. 21:26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대북단체가 날려 보낸 전단이 또다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 담화를 통해 대북 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한국은 곤혹스러운 일에 지치게 될 것이며 더러운 짓을 한 대가에 대해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또 현재 발견된 오물들을 소각하고 있다며 대북전단과 함께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종합감기약을 불에 태우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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