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 ‘주의’ 하향 발령

박찬수 기자 2024. 7. 14. 2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전국 호우 특보가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14일 오후 8시 10분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호우 특보는 해제되었으나, 선행강우를 고려할 때 추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전국 호우 특보가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14일 오후 8시 10분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호우 특보는 해제되었으나, 선행강우를 고려할 때 추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유지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하여 산사태 위기경보는 ‘주의’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림지역에서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하시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신고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