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 ‘주의’ 하향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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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국 호우 특보가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14일 오후 8시 10분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호우 특보는 해제되었으나, 선행강우를 고려할 때 추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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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전국 호우 특보가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14일 오후 8시 10분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호우 특보는 해제되었으나, 선행강우를 고려할 때 추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유지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하여 산사태 위기경보는 ‘주의’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림지역에서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하시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신고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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