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강훈, 지예은 어장관리 "이대로가 딱 좋아" …예능 물오른 '강폭스'('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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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훈이 여우짓으로 지예은과 밀당했다.
강훈과 지예은은 티격태격 밀당을 했다.
강훈이 '깡깡이' 된 지예은을 무시하자 "내가 좋다 좋다 하니까 진짜 좋아하는 줄 아나봐. 오빠 정신 차려"라고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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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런닝맨' 강훈이 여우짓으로 지예은과 밀당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무더위를 피해 여러 장소를 찾아다니는 '한여름의 온도차'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런닝맨' 임대멤버 1호 강훈의 인기 상승에 축하를 보냈다. 검색 키워드 TOP2에 이름을 올린 것. 여기에 지예은은 "강훈♥지예은" 러브라인을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여기저기 러브라인을 만들고 다니는 지예은에게 섭섭함을 드러냈고, 지석진은 "너 캐릭터 겹친다"고 우려했다. 지예은은 "그건 일이니까 그렇다"면서 "이건 모르지"라고 애매한 태도로 밀당 기술을 선보였다.
'피서지 범위 줄이기' 미션에서 지예은은 새로운 '깡깡이 멤버'로 등극했다. '스핑크스'가 미국에 있다고 답하거나, '뭉크의 절규'가 피카소의 그림이라고 말하며 지식 수준을 드러냈다. 또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를 전혀 몰랐고, 중국 수도를 '상하이'라고 말했다.
지예은은 "예능이라 그렇다"고 둘러댔지만, 멤버들은 "지효가 지적으로 보일 정도"라고 충격을 받았다. 강훈 또한 "조금 실망스럽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학생들의 피서지 '스터디 카페'에 방문했다. 피서조 강훈 지예은 지석진 양세찬이 에어컨을 쐬며 즐길 동안 소일거리조 유재석 하하 김종국 송지효는 150개 옥수수를 손질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막간 꽁트를 펼쳤다. 유재석은 "평생 살며서 널 따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너 나 따라서 결혼했잖아"라고 외쳤고, 하하는 "아니다. 명수형 따라 결혼했다"고 부정했다.
김종국의 결혼으로 화제가 쏠렸다. 유재석이 결혼 생각과 여자친구의 존재 유무를 궁금해하자 김종국은 "결혼할 생각은 있다. 자연스럽게 만나는 걸 좋아한다. 아는 동생 지인을 카페에서 만나거나 한다"고 털어놨다.
"DM 통해 만나는 거 아니냐"는 의혹에 김종국은 "그런 거 큰일 난다 연예인들"이라며 만났던 여자친구가 "연예인은 아니다"라고 밝혀 궁금증극 자극했다.
강훈과 지예은은 티격태격 밀당을 했다. 강훈이 '깡깡이' 된 지예은을 무시하자 "내가 좋다 좋다 하니까 진짜 좋아하는 줄 아나봐. 오빠 정신 차려"라고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버스 안에서 'BGM 즉흥연기'가 시작되자 강훈은 유재석과 송지효 러브라인 연기에 끼게 된 지예은을 향해 "내 중전이다"라고 보호해 러브라인을 굳건히 했다.
두 사람이 러브라인을 이어가자 하하는 "진짜 좋아하나봐"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둘에 떼놓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강가에서 휴식을 취했다. 강훈은 열심히 코인을 소분 중인 송지효를 보고 "테이블 한 번 치자"고 양세찬에게 제안해 실행했다. 분노한 송지효는 욕설을 날리며 화를 참지 못했고, 강훈은 매를 벌었다.
양세찬에게도 '나쁜 놈'으로 불릴 정도로 예능감을 뽐낸 강훈은 "집에서 어머니가 지예은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묻지 않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석진이형 사인 받아오라고 하더라. (지예은과는) 딱 이대로가 좋은 느낌"이라며 본격 어장관리에 돌입, '강폭스'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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