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고경표, 여긴 진짜 노동이라고…일손 도우려 출연" ('백패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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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고경표에게 들은 '백패커2'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 강한나가 국립생태원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한나와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호흡을 맞췄던 고경표는 더욱 반갑게 강한나를 맞이했다.
고경표는 안보현과 강한나가 동갑이라고 알려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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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강한나가 고경표에게 들은 '백패커2'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 강한나가 국립생태원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강한나와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호흡을 맞췄던 고경표는 더욱 반갑게 강한나를 맞이했다. 허경환은 "둘이 로맨스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고경표는 안보현과 강한나가 동갑이라고 알려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단원들이 향한 곳은 국립생태원. 밀수된 멸종위기종을 보살피고 유기 동물들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곳으로, 면적이 30만 평에 달한다고. 단원들은 의뢰인 김동혁 사육사와 함께 국립생태원 투어를 시작했다. 강한나는 "원래 오늘 휴관일인 거죠?"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저희는 일을 한다. 동물들은 매일 먹어야 하니까"라고 밝혔다.
단원들은 사슴생태원을 지나 언덕에 앉아 있는 독수리를 보게 됐다. 강한나는 날지 않는 독수리를 보며 "저 독수리가 어깨를 다쳤어요?"라며 안타까워했다. 매 끼니도 사육사들이 챙겨주는 상황이라고.
이어 보게 된 동물은 버려진 거북이들인 밤과 도토리였다. 고경표는 "이렇게 키우는 사람들이 많냐"라고 놀랐고, 강한나는 "집에선 어떻게 키우는 거지"라고 의아해했다. 의뢰인이 "밥도 많이 먹고 똥도 많이 싼다"라고 하자 고경표는 "그럼 미리 정보를 알아서 데려오지 말지. 왜 무책임하게"라고 탄식했다. 허경환은 "예뻐서 데려왔는데, 처리가 안 되는 거지"라고 밝혔다.
멸종위기종 1급 샴악어도 있었다. 다 성장하면 4m에 육박한다고. 밀수 예방 홍보 차원에서 이관 준비 중이라고. 강한나는 "이럴 거면 밀수입을 왜 하는 거냐. 이해가 안 되네. 화가 날 지경이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주방에 들어선 단원들. 강한나를 부식창고로 데려간 고경표는 "쌀 가지고 오라고 하면 쌀 가져와야 하고, 설탕 가지고 오라 하면 설탕 가져와야 한다. 한창 바쁜데 이거 어딨냐고 하면 (끝이다)"라고 팁을 알려주었다. 이를 들은 강한나는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무서워진다. 모두가 진심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강한나는 허경환에게 "드라마 끝나고 화보 찍을 때 경표가 '백패커'를 찍고 있다고 했다. 거긴 진짜 노동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한나는 "전 알고 온 거다. 예능 출연이 아니라 일손 뭐라도 도와주려고"라고 덧붙였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백패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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