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로 인생역전은 옛말?…1등 63명 '역대 최다'·당첨금 각 4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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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63명 나왔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63건으로 로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앞서 최다 1등 당첨자를 기록했던 1019회는 1인당 4억3856만 5000원을 받았다.
역대 최다 1등 당첨자에도 당첨금 역대 최저를 피한 이유는 최근 로또 판매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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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제11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63명 나왔다.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14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날 추첨한 1128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5·8·16·28·33'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63건으로 로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최다 당첨자는 2022년 6월 12일(1019회) 50명이었다.
당첨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1등 당첨금도 4억1992만5560원에 그쳤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적은 금액으로 소득세 30%와 주민세 3%를 제외한 실수령액은 3억14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기존 당첨금이 가장 적었던 회차는 2013년 5월 18일(546회) 4억954만원이었다. 앞서 최다 1등 당첨자를 기록했던 1019회는 1인당 4억3856만 5000원을 받았다.
역대 최다 1등 당첨자에도 당첨금 역대 최저를 피한 이유는 최근 로또 판매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로또 당첨금은 판매액의 50%를 재원으로 분배된다.
한편 이번 1등에 당첨된 63건은 수동 추첨이 52건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11건은 자동이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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