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해안 호우·중부 소나기‥초복, 서울 한낮 31도
[뉴스데스크]
휴일 중부의 날씨는 폭염, 남부는 폭우로 갈렸습니다.
일부 수도권이 33도를 넘나드는 사이, 남쪽 통영에선 한때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초복인 내일도 오전까지 제주와 남해안 부근에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겠고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방엔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제주에 최대 100mm이상, 남해안에도 많게는 80mm가 넘게 쏟아져 호우특보가 내려지겠고요.
중부내륙에도 시간당 20~30mm씩 최대 60mm이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내륙엔 소나기구름이 발달한 가운데 일부 벼락도 관측되고 있고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전남, 경남 해안에는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밤사이에 비구름이 가장 강하게 발달하기 때문에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23도, 제주가 25도에서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도 서울 31도, 대구 29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모레부터 북상해서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아침 사이 중부 지방에 집중 호우를 뿌리겠고요.
남쪽에선 갈수록 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7045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범인 동기는 확인 중"‥수사 상황은?
- '성조기 앞 투사' 트럼프‥바이든은 책임론 수렁
- 야당, 임성근·이종섭 고발‥국회 서류 내팽개친 대통령실도 고발
- [단독] 선내 괴롭힘 가해자‥선장 진급 후 같은 배로 복귀
- '4살 아이 의식불명' 태권도장 관장 구속‥"예전에도 학대 행동"
- [스트레이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비밀
- "휴대폰 뺏기고 예배 강요 당해도 말 못해"‥학생인권조례 폐지의 그늘
- '쓴소리 가세' 이동국‥"법적 대응? 이건 아냐"
- '제1회 조수미 콩쿠르' 프랑스 고성에 퍼진 선율
- "더러운 장난질" 대북전단에 발끈‥윤 대통령 "'반인륜적 행태'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