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잔류 주역' 이재성‥"좋은 소식 많이 드릴게요"

박주린 2024. 7. 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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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1부 잔류를 이끌었던 이재성 선수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독일로 출국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시즌을 마치고 약 두 달간 국내에 머물렀던 이재성은 오늘 팬들의 환송 속에 독일로 향했습니다.

최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된 질문을 의식한 듯 공식 인터뷰 대신 짧은 소감만 밝혔습니다.

[이재성/마인츠] "최선을 다해서 좋은 소식 많이 드리려고 노력할 테니까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시즌 6골에 도움 4개로 두 시즌 연속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쌓은 이재성.

특히 후반기 맹활약으로 팀이 극적으로 1부 잔류에 성공하는데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는데요.

다음달 17일 독일 FA컵 1라운드를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하게 됩니다.

오는 9월부터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이 시작되는 만큼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용 /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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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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