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근황? 요즘은 물과 멀리하고 있어" [백반기행]

강다윤 기자 2024. 7.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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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은퇴 후 근황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박태환이 전남 해남의 '바다의 맛'을 느끼기 위해 출연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날 허영만은 박태환이 등장하자 손부터 잡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허영만이 "이야, 손이 물갈퀴가 따로 없다"며 감탄하자 박태환은 "손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니다"라고 쑥스러움을 표했다.

이어 허영만은 "수영 선수는 이제 그만뒀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태환은 "요즘은 물과 멀리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박태환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 2012 런던 올림픽 자유형 400m, 자유형 200m 각각 은메달, 2연속 아시안 게임 3관왕, 아시아 신기록 등을 수립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SBS 수영 종목 담당 해설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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