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재성 ‘유네스코 프렌즈’로 위촉…창립 70년 홍보대사

기자 2024. 7.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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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사진)을 창립 70주년 캠페인 ‘70GETHER’ 홍보대사인 ‘유네스코 프렌즈’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70GETHER’는 ‘함께’를 뜻하는 영단어 ‘TOGETHER’의 ‘TO’를 숫자 ‘70’으로 표현한 것으로, 위원회가 지난 70년의 역사를 넘어 더 많은 사람과 좋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바람직한 미래, 차별 없는 교육, 평화로운 사회를 모토로,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는 ‘똑똑한 기부’를 지향한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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