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아내 이일화 혼외자 지현우 알고 내쫓았다 “당장 나가” (미녀와 순정남)

유경상 2024. 7.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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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이 아내 이일화를 내쫓았다.

7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4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공진택(박상원 분)은 아내 장수연(이일화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의 모자관계를 알고 분노했다.

공진택은 아내 장수연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던지며 "장수연, 고필승이 당신 아들 맞아? 당신 입으로 당신이 직접 이야기해봐. 고필승이 당신 아들 맞아?"라고 추궁했다.

공진택은 장수연에게 "나가.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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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박상원이 아내 이일화를 내쫓았다.

7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4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공진택(박상원 분)은 아내 장수연(이일화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의 모자관계를 알고 분노했다.

공진택은 아내 장수연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던지며 “장수연, 고필승이 당신 아들 맞아? 당신 입으로 당신이 직접 이야기해봐. 고필승이 당신 아들 맞아?”라고 추궁했다.

장수연은 “네, 맞아요. 필승이 제 아들이에요”라고 인정했고 공대숙(정재순 분)이 “이런 죽일”이라며 장수연의 따귀를 때렸다. 공진택은 장수연에게 “나가.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며 분노했다.

공대숙은 장수연에게 “내가 설마 했는데. 사람이면 아니겠지 했는데. 감히 남의 자식을 낳아 키우면서 이 집 안주인 노릇을 해? 네가 우리를 속여?”라고 성냈다.

홍애교(김혜선 분)도 “너 진짜 대단하다. 어떻게 30년이나 속이냐. 고고엔터 네 아들 주려고 차린 거지? 이 집 재산 퍼주려고? 너 진짜 무섭다”며 장수연을 탓했다. 공대숙은 사람을 시켜 장수연을 내쫓았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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