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이일화, 지현우와 관계 인정…박상원 "당장 나가"

강현명 기자 2024. 7.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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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이일화가 박상원에게 비밀을 들켜 집에서 쫓겨났다.

14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토·일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공진택(박상원 분)이 장수연(이일화 분)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장수연이 집에서 쫓겨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진택은 장수연에게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고 자리를 떴다.

공대숙까지 장수연에게 "너 당장 나가"라고 했고, 장수연은 공진택의 집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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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와 순정남' 14일 방송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미녀와 순정남' 이일화가 박상원에게 비밀을 들켜 집에서 쫓겨났다.

14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토·일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공진택(박상원 분)이 장수연(이일화 분)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장수연이 집에서 쫓겨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고필승이 장수연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공진택은 장수연에게 직접 "고필승이 당신 아들 맞냐"고 물었다. 이에 장수연은 "네, 맞아요. 필승이 제 아들이에요"라고 했고, 공대숙(정재순 분)은 장수연을 뺨을 때렸다. 공진택은 장수연에게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고 자리를 떴다.

공대숙은 "네가 감히 남의 자식을 낳아 숨겨놓고 기르면서 이 집 안주인 행세를 했냐"며 장수연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냈다. 옆에 있던 홍애교(김혜선 분)은 공대숙을 거들며 "너 필승이한테 이 집 재산 다 퍼주려고 고고 엔터 회사 차린거냐"고 어이 없다는 듯 말했다. 공대숙까지 장수연에게 "너 당장 나가"라고 했고, 장수연은 공진택의 집에서 쫓겨났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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