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매니저 하이힐 갑질’ 논란 사과[연예뉴스 HOT]

이승미 기자 2024. 7. 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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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했다.

공항에서는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있었으나 대만 가오슝 공항에서는 매니저가 슬기의 하이힐을, 슬기는 매니저의 편한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슬기는 발에 물집과 상처가 난 상황에 하이힐까지 신어 걷기가 힘들어졌고 매니저가 공항을 나갈 때까지 신발을 바꿔 신자고 제안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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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했다. 슬기는 13일 SNS를 통해 “공항에서의 일로 매니저님께 그리고 많은 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슬기는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공항에서는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있었으나 대만 가오슝 공항에서는 매니저가 슬기의 하이힐을, 슬기는 매니저의 편한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슬기가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슬기는 발에 물집과 상처가 난 상황에 하이힐까지 신어 걷기가 힘들어졌고 매니저가 공항을 나갈 때까지 신발을 바꿔 신자고 제안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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