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기!”… ‘런닝맨’ 양세찬·송지효, 부부 상황극에 멤버들 ‘비난’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7. 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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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양세찬과 부부 상황극을 뽐냈다.

멤버들은 BGM에 맞는 상황극 미션을 진행했다.

썸탈 때 나오는 노래가 나오자 양세찬은 송지효에게 "자기야 우리 마트 좀 갈까?"라며 입을 열었다.

마지막 피서지인 평화의 공원에서 송지효, 양세찬, 강훈, 지예은은 R 코인 20개씩 소분하는 소일거리에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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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진ㅣSBS
송지효가 양세찬과 부부 상황극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피서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첫 번째로 MZ 피서지라고 불리는 스터디카페에 도착했다. 지석진과 양세찬, 지예은, 강훈은 “미션 성공하신 분들만 스터디 카페에 가시면 된다”는 말에 냉큼 내렸다. 이어 유재석과 김종국, 송지효, 하하는 “네 분은 소일거리 해야 하는데 여기 루프탑이 있다고 해서 루프탑으로 갈게요”라는 제작진의 말을 따랐다.

김종국은 “옥수수 하나 까는데 160원 책정하고 있는데 아까 간식으로 2만 4000원을 썼거든요. 그래서 옥수수 약 150개를 까야 해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그래 까! 까! 까! 까! 쟤네를 깔 수는 없으니까”라고 협박해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스터디 카페에서 지예은은 “한자 자격증이 있다. 마이동풍 한자도 쓸 줄 안다”고 밝혔고 지석진은 “그럼 써봐. 10만원 줄 테니까”라며 내기를 했다. 지예은이 정답을 맞히자 제작진은 “10만원 보내라”며 동조했고 지석진은 “곱게 뜯겼네. 너 왜 자격증 땄다고 말을 안 했어”라며 아쉬워했다.

다음으로 멤버들은 성산동에 있는 농수산물 시장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BGM에 맞는 상황극 미션을 진행했다. 썸탈 때 나오는 노래가 나오자 양세찬은 송지효에게 “자기야 우리 마트 좀 갈까?”라며 입을 열었다. 송지효는 “자기! 여기 마트 말하는 거야?”라며 상황극에 몰입했다.

그런데 멤버들은 “이 노래는 썸이야!”, “꽁냥꽁냥해야지”라며 상황극을 가로막았다. 이에 유재석은 “저 혼자 오셨나요? 제가 배달 가는데 태워 드릴게요”라며 상황극 시동을 걸었다. 하하는 “형수님 전화 왔는데요”라며 가로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사진ㅣSBS
미션에 성공한 유재석과 하하, 송지효, 양세찬은 분식 세트와 후식을 즐겨 약 7만 7천원을 썼다. 맛있게 즐기던 중 “저희 온도 재겠습니다. 2명 이상 37.1도보다 낮아야 해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급하게 차가운 음료를 마셨다.

유재석이 미션에 실패하자 “아까 콩국수 먹고 있을 때 해야지 왜 지금 뜨거운 거 먹을 때 하냐”며 어이없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하하와 양세찬의 온도가 37.1도보다 낮아 미션에 성공했다.

나머지 멤버인 지석진과 김종국, 강훈, 지예은은 앞서 다른 멤버들이 먹은 7만 7천원어치 음식값의 인형을 대신 만들었다. 지예은은 “잘 만들고 싶어요. 완벽주의예요”라고 언급. 김종국이 “나 ISFP야. 나랑 똑같네. 자빠져서 영화 보는 거 좋아한다”고 말하자 강훈은 “둘이 잘 어울리는데요?”라며 질투했다.

마지막 피서지인 평화의 공원에서 송지효, 양세찬, 강훈, 지예은은 R 코인 20개씩 소분하는 소일거리에 당첨. 나머지 멤버들은 그늘막 아래에서 음료를 즐겼다. “두 분 이상 체온이 37.1도보다 낮으면 바로 퇴근입니다”라는 미션에 김종국과 하하가 성공해 멤버들은 노가리 타임을 가졌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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