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연안 해역에 어린 문치가자미 1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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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어린 문치가자미 10만 마리를 최근 포항수협 인근 연안 해역에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철영 시 수산정책과장은 "최근 어장환경 변화 및 수산자원의 남획으로 자원량이 급감해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연안 해역에 서식이 적합한 문치가자미 등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지속가능한 어업 실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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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100만 마리 이상 방류
경북 포항시는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어린 문치가자미 10만 마리를 최근 포항수협 인근 연안 해역에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시 연안 해역은 수중 바닥이 모래로 이뤄진 곳이 많아 가자미류의 서식에 적합한 해양환경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시는 2015년부터 매년 방류작업을 실시해 올해까지 100만 마리 이상을 시 연안 해역에 방류했다.
특히 올해는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문치가자미 서식 최적지를 선정, 선상에서 직접 방류했다.
정철영 시 수산정책과장은 “최근 어장환경 변화 및 수산자원의 남획으로 자원량이 급감해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연안 해역에 서식이 적합한 문치가자미 등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지속가능한 어업 실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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