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 슈 언팔+No 태그에 “슈가 원치 않는 부분” 해명 [MK★이슈]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7. 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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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바다가 슈와의 불화설에 해명했다.

바다는 지난해 9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가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며 쓴소리를 해서 많이 멀어졌다. 슈야 정신 차려야 돼. 우리는 쓴소리를 할 수밖에 없다.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봐"라며 "난 누구보다 진짜 S.E.S. 노래를 하고 싶다. 더 늦기 전에 널 찾아서 꼭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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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바다가 슈와의 불화설에 해명했다.

바다는 지난 13일 개인 SNS 계정에 자필로 쓴 ‘하나가 되는 세계’(めぐりあう世界)의 한국어 버전 가사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바다는 “이번 The Ocean _Reflecting S.E S 공연을 위해 진심을 담아 다시 정리한 가사입니다. 1주일 남았네요. 같이 연습해 볼까요?”라고 덧붙이며, S.E.S.의 멤버 유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다만 또 다른 멤버 슈는 태그도 별도의 언급도 하지 않았다.

그룹 S.E.S. 바다가 슈와의 불화설에 해명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를 접한 팬들은 “S.E.S.는 영원히 3명인데 유진 누나만 태그 걸다니 속상하다” “슈 누나랑 팔로우도 끊어져 있고 속상하다. 멤버가 많은 것도 아니고 딱 셋인데 언젠가 셋이 뭉친 날을 기다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로 생각한다. 슈가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겨울 콘서트 꼭 함께해 달라. 노래로 위로해 주겠다”며 팬들을 위로했다.

그룹 S.E.S. 바다가 슈와의 불화설에 해명했다. / 사진 = SNS
한편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당시에도 슈와 꾸준히 우정을 이어갔던 멤버들이었지만, 이후 슈가 2022년 4월 인터넷 방송 BJ로 데뷔하는 과정에서 바다와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는 지난해 9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가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며 쓴소리를 해서 많이 멀어졌다. 슈야 정신 차려야 돼. 우리는 쓴소리를 할 수밖에 없다.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봐”라며 “난 누구보다 진짜 S.E.S. 노래를 하고 싶다. 더 늦기 전에 널 찾아서 꼭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최근에는 S.E.S 활동 당시의 영상과 함께 “시간이 많이 흐른 것도 사실이에요. 우리는 시간앞에 가장 나약한 존재 이기도 하지만 진심이라는 더 큰 힘이 존재한다고 믿어요. 언제나 최고의 포도를 줄 순 없다 해도 마지막 순간까지 열매맺어 팬들에게 영혼으로 종엽 까지 전하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슈를 향한 그리움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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