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전여친 연예인 NO” 유재석 결혼 닦달에 셀프 연애사 고백 (런닝맨)

장예솔 2024. 7. 14.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 김종국이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날 유재석, 김종국, 하하, 송지효는 나머지 멤버들이 스터디 카페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이 뙤약볕 아래에서 옥수수를 손질했다.

유재석은 "결혼들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는 김종국의 질타에 "너는 어떻게 할 거냐. 그럴 거면 이제는 결혼 안 하겠다고 얘기를 해라"고 딴지를 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연애사를 고백했다.

7월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극심한 무더위 속 체온을 낮추기 위해 피서지를 찾아다니는 '한여름의 온도차'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 김종국, 하하, 송지효는 나머지 멤버들이 스터디 카페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이 뙤약볕 아래에서 옥수수를 손질했다. 고된 일에 지친 유재석과 하하는 "나는 평생 너를 따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너 나 따라서 결혼하지 않았냐", "명수 형 따라 결혼했다"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결혼들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는 김종국의 질타에 "너는 어떻게 할 거냐. 그럴 거면 이제는 결혼 안 하겠다고 얘기를 해라"고 딴지를 걸었다. 이에 김종국은 "그건 아니다. 항상 하겠다고 얘기했다"고 반박, 유재석은 "그러면 만나라. 맨날 쇠만 드는데 어떻게 만나냐"며 운동에 푹 빠진 김종국을 나무랐다.

김종국은 "어떻게 만나진다. 그동안 여자친구가 있었을 것 아니냐"며 토로했고, 유재석은 "근데 왜 안 보여주냐"고 재차 따졌다. 김종국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선호한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나는 믿을 수 없으니까 이름을 밝혀라"고 재촉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분의 입장이 있지 이름을 어떻게 밝히냐"면서 "연예인은 아니다. 연예인은 안 만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