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떠는 축구협회, 한국축구의 양심 박주호' K리그 경기에도 걸개 내걸렸다[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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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의 최근 홍명보(55) 감독 선임에 대한 비판의 걸개가 K리그1 현장에도 내걸렸다.
박주호(37)의 선수 시절 마지막 친정 팀인 수원FC에서도 축구협회를 향한 비판 걸개가 걸렸다.
박주호는 전력강화위 내 소통 문제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을 폭로하며 축구계 관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박지성, 이천수와 이영표 등 2002 한일 월드컵 멤버를 비롯한 이동국 등 축구계 인사들이 축구협회의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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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와 대구FC는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에서 맞붙고 있다.
박주호(37)의 선수 시절 마지막 친정 팀인 수원FC에서도 축구협회를 향한 비판 걸개가 걸렸다. 수원FC 팬들은 박주호의 등번호 6에 맞춰 전반 6분경 현수막을 올리며 "박주호"를 외쳤다. 전력강화위원으로 한국 축구대표팀 선임에 함께 참여했던 박주호는 축구협회의 주먹구구식 행정에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쓴소리를 남긴 바 있다.
걸개에는 '주접떠는 축구협회', '한국축구의 양심 박주호'라는 문구가 쓰였다. 박주호는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제시 마쉬(현 캐나다 국가대표팀) 등 외국인 사령탑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는 전력강화위 내 소통 문제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을 폭로하며 축구계 관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박지성, 이천수와 이영표 등 2002 한일 월드컵 멤버를 비롯한 이동국 등 축구계 인사들이 축구협회의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축구협회에 따르면 선임 과정을 마친 홍명보 감독은 오는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뒤 외국인 코치 선임에 돌입한다.
수원=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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