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원더걸스 전성기, 좋게만 끝나! 반원을 돈 것 같아”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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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과거를 회상했다.

안소희는 14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 출연해 원더걸스 시절을 회상했다.

문상훈은 원더걸스 시절이 힘들었지만 돌아보면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지 묻자, 안소희는 "한 바퀴를 돌았다기보다 반원인 것 같다. 싫었던 적은 없다. 오히려 당시 너무 힘들어서 좋음을 몰랐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게만 끝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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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과거를 회상했다.

안소희는 14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 출연해 원더걸스 시절을 회상했다. 그녀는 2007-2008년 원더걸스의 전성기 시절 가장 떠오르는 곡으로 ‘Tell me’, ‘So hot’, ‘Nobody’를 꼽으며, 이 노래들이 그녀에게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매일 이 곡들만 부르며 지냈던 기억을 떠올렸다.

문상훈은 원더걸스 시절이 힘들었지만 돌아보면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지 묻자, 안소희는 “한 바퀴를 돌았다기보다 반원인 것 같다. 싫었던 적은 없다. 오히려 당시 너무 힘들어서 좋음을 몰랐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게만 끝난다”고 답했다.

안소희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과거를 회상했다./사진=유튜브 캡처
안소희는 14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 출연해 원더걸스 시절을 회상했다/사진=유튜브 캡처
문상훈은 팬심을 드러내며 “우리를 위해 고생했다는 느낌이 있다. 수많은 분들을 즐겁게 해줘서 감사함이 있다”고 전했고, 안소희는 “그렇게 생각해 주신다니 저도 너무 좋다”고 미소 지었다.

안소희는 2007년 15세 나이로 원더걸스로 데뷔해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고 연극 ‘클로저’에 출연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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