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개점 25주년 이벤트, “아메리카노 25년 전 가격으로”

방금숙 기자 2024. 7. 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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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5일간 베스트 음료 3종을 최초 출시 가격에 제공하는 ‘커피 아워 25’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타벅스의 국내 진출 25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대상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등 인기 음료 3종이다.

아메리카노는 3000원, 카페 라떼는 3500원, 카라멜 마끼아또는 4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현재 가격 대비 최대 1900원 저렴하다.

음료 3종은 핫·아이스 또는 블론드 원두로 변경이 가능하다.

디카페인이나 2분의 1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300원을 추가 결제하면 된다.

스타벅스 카드 이용 시 샷 추가나 휘핑크림 추가 등 프리 엑스트라 혜택이 적용되며, 개인 컵 할인과 에코 별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오후 2~5시까지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해야 하며, 사이렌 오더, 딜리버스, 드라이브 스루 주문은 적용되지 않는다. 영수증 당 최대 4잔까지 구매할 수 있다.

김범수 스타벅스 코리아 마케팅담당은 “커피 아워 25 이벤트는 ‘모두의 축제’ 시즌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한 행사”라며 “8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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