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최초 출시 가격 ‘3000원’에 판매

정정욱 기자 2024. 7. 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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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19일까지 개점 25주년 기념 '모두의 축제' 일환으로 '커피 아워 25'를 연다.

베스트 음료 3종을 최초 출시 가격에 판매한다.

1999년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이후, 25년간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판매를 이어오고 있는 품목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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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음료 3종 대상…19일까지

‘커피 아워 25’를 소개하고 있는 모델. 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가 19일까지 개점 25주년 기념 ‘모두의 축제’ 일환으로 ‘커피 아워 25’를 연다.

베스트 음료 3종을 최초 출시 가격에 판매한다. 대상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등 총 3종이다. 1999년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이후, 25년간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판매를 이어오고 있는 품목으로 선정했다.

최초 출시 가격인 3000원(카페 아메리카노), 3500원(카페라떼), 4000원(카라멜 마끼아또)의 톨 사이즈 단일 규격으로 제공한다. 현재 가격 대비 최대 1900원이 할인된 금액이며, 평균 32% 할인을 적용했다.

고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4잔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오후 2~5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딜리버스, 드라이브 스루 주문은 적용되지 않는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25년간 스타벅스를 사랑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8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서울 중구 소재 환구단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으로 새단장하고, 국가유산 보호 활동에 전격 나섰다. 향후 5년간 총 10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국가유산청 및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에서 모인 금액에 자체 기획한 광복절MD 등의 판매 수익을 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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